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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워십퍼

워십퍼는 파트너를 신적인 존재로 숭배하는 성향이다.

1. 개요#

워십퍼(Worshipper)는 상대를 신처럼 떠받들고 숭배하는 데서 만족을 느끼는 성향이다. 슬레이브와 자주 혼동되지만, 슬레이브가 상대에게 자신의 의사 결정권을 넘기고 절대적인 복종을 지향하는 쪽이라면, 워십퍼는 복종보다 경외숭배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

워십퍼는 도미넌트 쪽에서도, 서브미시브 쪽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성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2. 워십퍼 돔#

돔 쪽의 워십퍼는 상대를 신적인 존재로 숭배하면서도, 동시에 그 상대를 완벽하게 소유하고 싶어한다. 숭배와 소유욕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상대를 떠받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이 오롯이 자신만의 것이기를 바라는 양면적인 성격을 띤다.

3. 워십퍼 섭#

섭 쪽의 워십퍼는 상대를 신적인 존재로 숭배하며, 그를 특별한 존재로 여긴다. 상대의 명령을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마치 신탁처럼 받아들이는 태도가 특징이다. 서브미시브가 지시를 따르는 데서 만족을 느낀다면, 워십퍼 섭은 그 지시를 내리는 존재 자체에 대한 경외심에서 만족을 느낀다는 차이가 있다.

4. 궁합이 맞는 파트너 성향#

워십퍼 돔과 워십퍼 섭은 서로 짝을 이루기도 하지만, 꼭 같은 성향끼리만 맞는 것은 아니다. 숭배받고 싶어하는 마스터/미스트리스나, 상대에게 강한 유대와 소유욕을 느끼는 오너도 워십퍼 돔과 궁합이 맞을 수 있다.

5. 대한민국에서의 현황#

워십퍼 자체가 흔하지는 않은 성향으로, 한국에서도 거의 찾기 힘든 드문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