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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드롭
섭 드롭(Sub drop)은 플레이가 끝난 뒤 섭에게 찾아오는 감정적·신체적 후유증을 말한다.
1. 개요#
플레이 중에는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이 대량으로 분비되는데, 플레이가 끝나면서 이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이때 갑작스러운 공허함, 우울감, 불안감, 눈물, 무기력함 같은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서브드롭이라고 부른다.
플레이 직후에 바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하루 이틀 뒤에 뒤늦게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후자를 따로 딜레이드 드롭이라 부르기도 한다.
2. 증상#
- 이유 없는 우울감이나 공허함
-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감정이 요동침
-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이 무겁고 피로함
- 파트너에게 버려졌다는 느낌이나 불안감
플레이 자체가 좋았는지 나빴는지와는 별개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만족스러운 플레이 뒤에도 서브드롭은 올 수 있다.
3. 대처#
애프터케어가 서브드롭을 완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플레이 직후 충분히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며칠 뒤에 드롭이 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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